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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옥은 나무를 다듬는 일에서 시작됩니다.

한옥이음

나무의 결을 읽고,
쓰임에 맞게 깎고 다듬는 ‘치목’.

장인의 손을 거친 나무는
기둥이 되고, 보가 되어
한 채의 한옥을 이룹니다.